2009년 12월 31일
공지 겸 방명록.
# by | 2009/12/31 04:12 | 談笑 | 트랙백 | 덧글(37)











# by | 2008/07/04 13:03 | 談笑 | 트랙백 | 덧글(2)
# by | 2008/07/02 07:16 | 談笑 | 트랙백 | 덧글(4)
# by | 2008/07/01 23:03 | 談笑 | 트랙백 | 덧글(4)
'그녀'가 말했었다.
'어른들은 너무나 무서워. 너무 진지해서.'
...하지만 난 여전히 망할 꼬맹이에, 어린애인데.
아니, 그 이전에도 그랬을텐데.
인생에 대한 진지한 고찰따위 존재치 않았지만,
그래도 난 언제나 진지해야만 했어. 나를 가로막는
무언가에, 내 감정에, 내 주위 환경에, 그리고 나
자신에게.
하지만 지금에야 이렇게 생각해. 진지하지 않으면,
진실되지 않으면, 진정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
누군가와의 소통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그래, 인간은
서로 상처입힐 수 밖에 없어. 서로의 눈빛이 닿고,
서로의 마음이 닿고, 서로의 살결이 닿으면 피할 수 없이
생기는 그 상처. 그리고 아픔, 괴로움, 쓸쓸함...
하지만,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바란다.
서로간의 소통을, 그리고 이해와 공감을. 서로가 만나서
장난치고 까불고 그렇게 웃으며 시간을 보낼 수는 있지만,
결국 '사람'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진지함이란, 진실됨이란
필수불가결의 요소가 아닐까. 그렇기에 우리는 사람이 아닐까.
2년이나 지났지만, 지금 그녀를 만난다면 말해줄 수 있을거같다.
네가 말했던 그 무서움으로 난 이렇게 상처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나는 앞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아니, 그렇기 때문에
앞을 바라볼 수 있다고.
덧. 저 서울가는데 아무도 연락 없나요 진짜? (...)
# by | 2008/06/30 15:17 | 談笑 | 트랙백 | 덧글(2)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