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마음은 말이라는 형태로 표현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앙큼상큼 프리랜서 룬야입니다.

한참이나 쓰지 않던 글을 쓰면서 이런 주제라니, 스스로가 쓰면서도 조금은 당혹스럽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가 이건데.

이글루스 유저들도 연령대가 상당히 높아졌죠? 뭐, 이제는 연밸에도 결혼이나 임신 혹은 출산 소식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됐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살짝 낡은 듯한 연애 이야기를 계속해서 쓰게 되네요.

흔하게 들을 이야기에요. 실제로 20년도 전에 접했던 이야기고, 수 많은 사람들이 말했었고, 15년 전에 그렇게나 절절히 느꼈던 이야기지만.

사랑이란건, 표현하지 않으면, 언어라는 형태로 만들어서 전하지 않으면 단지 우리 머릿속에서만 존재하는 개념이에요. 모두들 아시는 이야기겠지만... 조금은 부끄럽고, 조금은 서툴지 몰라도 의외로 그 사랑한다는 말은 한두번 입밖으로 내다보면 쉽게 나오게 되는 말이에요. 시대가 변하고 사랑이란 개념이 아무리 가볍게 여겨지게 되더라도 그래도, 아니, 그렇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담긴 사랑한다는 말은 그 어떤 말보다도 아름답고 기분 좋은 울림을 지니고 있는게 아닐까요.

조금은, 응석부려도 괜찮으니까.

세상은 혼란스럽고 남녀로 갈라치기 하면서 끝없이 혐오를 재생산 해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게, 뜨겁게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포함해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도요. 이 세상 모든 연인이 행복해지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덧. 오랜만에 글 적으니 횡성수설하네요... 양해를...orz



Visitors

Flag Counter

통계 위젯 (화이트)

50
10
63138